번아웃에 의한 무기력증 (증상과 관리방법)

안녕하세요, 샤오롱입니다.

 

오늘은 현대인들이 만성피로와 함께 많이 호소하는 '무기력증'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.

어제까지도 멀쩡히 기분 좋게 잘 다니다가도 갑자기 몸이 축축 처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경험, 한번 쯤 있으시죠?

 

무기력증은 근본적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.

무기력증의 국어사전 적 뜻은 [기운이나 힘이 없어지는 증상]으로 무기력하다는 것은 곧 졸립고, 피곤한 느낌을 갖게 하고, 모든 행동에 있어 판단이 느려진다는 것을 믜미합니다.

무기력증이 생기면 극심한 피로감을 느낌과 동시에 우울감, 회의감 등 부정적 감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육체적인 문제 뿐 아니라 정신까지 피폐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
 

일반적으로 무기력증에 빠진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이야기합니다.

 

- 감정의 변화

- 경각심이 줄어들고 사고력이 떨어짐

- 피로감

- 낮은 에너지

- 우울감, 회의감

 

그렇다면 사람들이 무기력증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?

가장 일반적으로는 독감 등 급성 질환에 의해 사람이 무기력 해 질 수 있습니다.

또한 영양 결핍과 같은 상태에서도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.(배고플 때 만사 귀찮아지는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.) 그 밖에 여러가지 질환에 따른 결과로도 무기력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 

그런데 육체적 문제에 따른 무기력증은 그 문제가 해소되면(예를들어 감기에 거렸다가 감기가 낫게되면) 무기력증도 같이 극복이 되지만 정말 큰 문제는 정신적 문제에 따른 무기력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.

 

 

무기력증 극복방법

1.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방법

 - 항우울제로 무기력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2. 생활습관을 바꾸는 방법

 -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. 귀찮다고 늘어질 수록 더 피곤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. 무기력함을 느낄 수록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근육을 이완시키고,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.  거창한 운동이 아닌 집 앞 산책 정도의 간단한 움직임 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. 

 

3. 취미를 갖기

 - 무기력증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번아웃이 되면서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. 말 그대로 사소한 스트레스가 쌓여 펑 하고 터진 것이죠.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취미 활동에 몰입하고, 집중하는 것이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 

저는 기분이 우울해지거나,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콤한 간식을 먹거나 햇볕 가득한 길을 걷습니다.

그리고 나면 언제 그랬냐 싶게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. 여러분도 한 가지씩 나만의 '소소한 행복'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?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라는 녀석은 '늪'과도 같습니다 .빨리 헤어나오지 않으면 점점 더 깊이 나를 끓어당기려고 하죠. 조금이라도 무기력한 기분이 든다면, 가만히 있지 말고 헤어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법을 찾으시기를 추천 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