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샤오롱입니다.
응답시리즈로 워낙 유명한 신원호 +이우정 조합이 또 한번 대박 드라마를 선보여서 여러분들께도 소개 해 보려고 합니다. 사실 방영 전부터 신PD님, 이작가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기대감 200% 였는데 시청 후에 기대감이 1,000%까지 상승하였습니다.
다른 메디컬 드라마와 달리 등장인물들의 대사 한마디, 장면 하나의 디테일까지 진짜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삶을 잘 그려내었다고 생각합니다.
특히나 1회의 경우, 모두가 빤히 예상하는 설정을 반전시키는 재미가 있었고,
환자의 보호자로서 하늘과 천당을 오가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같이 들어간 것처럼 롤러코스타를 탄 느낌도 들었으며
아이를 잃는 부모의 가슴절절한 감정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진심으로 공감이 되어 함께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.
등장인물 소개
천재들도 인정하는 천재 이익준, 노는 것도 1등 공부도 1등인 그를 보고 있자면 세상이 참 불공평하다고 느끼게 된다.
타고난 센스와 유쾌함으로 모든 자리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며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또 들어줄 줄 아는 진짜 의사이다.
슈바이처도 울고 갈 천사같은 성품의 의사 안정원(유연석)은 부모의 품보다 병원 침대가 익숙한 아이들의 울음소리에 본인이 더 마음 아파 할 줄 아는 잘생긴데다 스윗하기까지한 의사이다
늘 미달 사태를 겪는 흉부외과를 무덤덤하게 지키는 흉부외과의 전설적 돌아이 김준완.
레지턴트에겐 악마로, 환자들에게는 더 악마로 통한다는 '사탄'의 의사이다. 겉은 차갑지만, 수술비가 없어 걱정하는 환자에게 힘이 되어 줄 줄 아는 속은 따뜻한 의사.
속을 알 수 없는 은둔형 외톨이이자 자발적 아웃사이더 양석형
병원 내에서 누군가의 울음을 기쁘게 맞이하는 유일한 곳,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의사이다.
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신경외과 부교수, 채송화.
집-병원-집-병원만 오간지 10년, 병원 붙박이로 늘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,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후배들을 살뜰하게 챙겨 후배들 사이에서 존경을 넘어 믿고 따를 수 있는 선배로 추앙받는다.
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방송 편성표
주연 배우 5인 외에도 까메오로 출연하신 분들의 면면이 너무나 화려하여 80분의 방영 시간 동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슬리로운 의사생활.
주 1회 방송이라는 감질맛 나는 스케줄이 유일한 단점이자만, 당분간 내 삶의 낛이 되어 줄 드라마를 만났다는 것 만으로도 매우 흡족합니다.
요즘 코로나 때문에 바깥 외출도 쉽지 않은데, 저랑 같이 '슬기로운 의사생활'에 빠져보시지 않으시겠어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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