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인생꿀팁(재테크, 부업, 할인)

한쪽 눈 떨림, 원인과 해결방안(feat 호박씨가 좋대요)

안녕하세요, 샤오롱입니다.

직장에 다닌지도 어느 덧 15년 차가 되었습니다.

 

예전에 20대 때는 매일 어딘가 아프다고 하는 선배들을 보며 이상하다 생각했는데

요즘은 제 컨디션이 100% 정상인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하루하루 골골 거리며 살고 있습니다.

 

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이 바로 '한쪽 눈 밑 떨림 현상'입니다.

눈 떨림이란? 눈 주변 근육이 경직된 것처럼 내 의지와 상관없이 떨리는 증상

 

평소에도 매우 신경쓰이지만 가끔 중요한 미팅 자리에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 중 한쪽 눈 떨림이 나타나 곤란 했던 적도 있습니다.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한 번 씩은 한쪽눈이 떨리는 현상을 경험한다고 하는데요,

그렇다면 눈떨림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영양소(마그네슘) 결핌

제가 눈 떨림 현상이 나타난다고 이야기하면 주변에서 열이면 열 마그네슘이 부족한 거라고 이야기를 해 주셨을 정도로 눈떨림과 마그네슘 부족은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.

특히 현대인의 식습관 중 하나인 인스턴트 식품 섭취, 극당적인 다이어트는 우리 몸에 영양소 결핌을 초래하게 되고,

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신체가 허약해짐은 물론 어지럼증도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.

 

영양소로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
 

*마그네슘이 많은 음식 : 콩, 견과류, 씨앗류(호박씨)
얼마전 '나는 몸신이다'방송 내용 중 식품별(100g) 마그네슘 함량을 소개 한 내용이 있었습니다. 그 결과,

피스타치오(92) < 호두(129) < 땅콩(199) < 호박씨(530) 으로 호박씨가 압도적인 마그네슘 함유량을 보였습니다.
호박씨 한 줌(30g)을 먹으면 마그네슘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을 섭취하는 셈이라고 하니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.

외부의 자극

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차가운 공기와 미세먼지가 눈에 자극을 가하게 됨으로써 눈에 쉽게 피로감이 축적된다고 합니다.

​또 외부 자극으로 인해 눈이 다치면 눈꺼풀이 떨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눈 떨림이 발생한다면 혹시 눈에 외상을 입지는 않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.

 

과로 및 스트레스​

사실 과로와 스트레스틑 만병의 근원이면서 동시에 현대 직장인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.

저 역시 실제로 업무로 스트레스가 심한 날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쉽게 화를 내게 되는데요, 이럴 때 유독 한쪽 눈떨림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.

제일 좋은 것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지만 사실 이것이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니니 문제이지요.

과로 및 스트레스로 눈떨림 현상이 심할 때는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필요한데요, 만약 휴식을 취했음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.

 

눈 주변 근육 경련

눈 주변의 근육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도 눈 떨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컴퓨터를 오래 한다거나, 장시간 TV시청 등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활동을 한 경우에 있을 수 있는 현상으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고, 따뜻한 물 수건으로 눈 주변의 피로를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신경의 문제

잘못된 자세가 계속되면 목과 어깨 근육이 경직되면서 얼굴 근육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
그리고 이 얼굴 근육이 눈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면서 눈 떨림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.

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갖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
일시적인 한쪽 눈 떨림 현상은 일주일 이내에 자연히 사라지는 것이 보통입니다.

그런데 만약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신경 쪽 문제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 

저의 눈떨림 현상은 스트레스와 마그네슘 부족이 원인이라고 판단되어 우선 충분한 휴식과 함께 영양제를 좀 섭취 해 보려고 합니다. 추후에 관련 후기를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.